남궁유 前 음성군의회 의원 6.2 지방선거 출마 선언
남궁유 前 음성군의회 의원 6.2 지방선거 출마 선언
  • 유재윤 기자
  • 승인 2010.04.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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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의가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남궁유 전 음성군의회 의원이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2 지방자치선거에 한나라당 음성군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제3대 음성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던 지난 4년간,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들어왔던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말씀들이
아직 가슴에 숙제로 남아 있다“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있고, 그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심사숙고 끝에 음성군의회 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실에 안주하는 음성군의회를 넘어 살아있는 음성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집행부보다 더 넓은 안목으로 시책을 발굴·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확정한 후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진정한 민의가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겠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문고등학교와 음성군 민원실 금왕 유치에 노력하고, 학생회관 건립 추진, 참전용사 명예수당 인상, 청·장년, 여성, 유아 건전 놀이문화 시설 확충,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처우 개선 문제 해결, 유아 보호시설 설치로 엄마들의 일손 돕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남궁유 전 의원은 무극초등학교 총동문회, 무극중학교 총동문회, 무극중학교 육성회, 향교 청년유도회, 민통협의회,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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