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재선 성공!' 음성.진천.증평 3개군 전부 승리
임호선 '재선 성공!' 음성.진천.증평 3개군 전부 승리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4.04.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인 18만5180명 중 11만6931명 투표 참여…투표율 63.1%
임 후보 6만2370표(53.9%), 경 후보 5만3227표(46.0%) ‘획득’
임호선 후보가 당선확정 후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임호선 후보가 당선확정 후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중부3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번 총선 중부3군 선거구 선거인은 18만5180명(증평 3만2059명, 진천 7만2660명, 음성 8만461명)으로 이 가운데 11만6931명이 투표에 참여해 6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중 임 후보는 6만2370표(53.9%)를 얻어, 5만3227표(46.0%)를 얻은 경 후보를 9133표차(7.9%포인트)로 누르고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임 후보는 투표가 끝나자마자 진행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53.3%의 득표율로 경대수 후보 46.7%보다 6.6%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으나 개표 초반 경대수 후보에게 뒤지면서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주목됐다. 그러나 개표율이 60%를 넘어서면서 역전한 후 표 차이가 점점 더 벌어져 결국 예측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임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 때는 경후보를 불과 3045표(2.85%포인트)를 앞서 신승을 거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때보다 3배가 많은 무려 9133표(7.9%포인트) 차이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처럼 양 후보간 차이가 많이 난 것은 선거구인 음성·진천·증평 3개 군에서 전부임 후보가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지난 21대 선거에서 음성군은 경후보가 앞섰다. 

각 군별로 살펴보면 음성군에서는 임 후보가 51.3%, 경 후보가 48.6%의 득표율을 보였고, 증평군에서는 54% 대 45%, 진천군에서는 56.84% 대 43.15%의 득표율을 보였다. 

특히 진천군에서 임 후보는 총투표 수 4만5808표 중 2만5745표를 얻어 1만9544표를 받은 경 후보보다 6201표(13%)나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진천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유입된 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 층이 많아 이번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임호선 당선인은 경찰대 2기 출신으로 54대 충주경찰서장, 58대 진천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국장·기획조정관 등을 거친 후 경찰청 차장을 지냈다. 이후 청와대 치안비서실 행정관·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 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후 곧바로 정치에 뛰어들어 제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호선 후보는 당선 확정 후 곧바로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선거 승리는 임호선 개인의 승리가 아니므로 오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잡아주신 따뜻한 손을 기억하고, 머리 숙이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나라와 군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대수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경 후보님이 중부3군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계시는지,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셨는지는 잘 알고 있으므로 후보님의 뜻을 높이 받들겠다”고 경쟁 후보에 대한 예의도 갖췄다. 

한편, 임호선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증평 송산초 신설 △수도권내륙선 조기건설 △중부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합동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