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돕기에 구슬땀
대소면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돕기에 구슬땀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2.04.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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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교분)가 7일(10:00) 대소면 삼정리의 수박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 10여명은 수박 모 순치기, 수박 받침대 깔기 등의 작업을 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김영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손이 부족해 농가의 시름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교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가주는 “코로나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일이 많이 몰려 마음이 급했는데 일손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에 힘이 돼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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