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음성, 앞서가는 의회 만들겠다”
이날 오전에 열린 선거는 최다선의원인 이한철(새누리당) 의원이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8표 중 8표를 얻은 손수종(통합민주당) 의원이 집행부를 견제하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올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천희(통합민주당) 의원이 8표 중 5표를 얻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손수종 의원은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10만 군민께 감사드리며 지역 균형발전과 성실한 의회운영을 위해 무한 봉사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희망주고 신뢰받는 음성군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님들과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기 의회를 열정으로 이끌며 괄목한 성과를 이루신 정태완 의장님과 이대웅 부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부의장으로 당선된 조천희 의원은 “10만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의정을 이끌고 집행부와 의원님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뤄 발전하는 음성 앞서가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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