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 정선옥
  • 승인 2012.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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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홍보

봉학골 산림욕장에 설치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봉학골 산림욕장에 설치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음성군은 4일 오후 3시 관내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봉학골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등에서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지난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전개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으로부터'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했다.

특히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계곡 등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경고판,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규공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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