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주고 신뢰받는 음성군의회」 구현을 의정방침으로 정하여 출범한 지 2주년이 되는 음성군의회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제6대 전반기 음성군의회는 정태완 의장을 중심으로 “의회에 바란다”와 의회 개방으로 지역민들과 직접 마주 보고 대화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위주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전국 최초로 작성한 「의정일기」는 의정 활동은 물로 의회 주요 사건·사고를 담아 의정연구자료로 활용해 지방의회 정착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대 전반기 음성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정례회 5회 72일, 임시회 16회 63일로 총 135일의 회기 운영을 통해, 의원발의 조례(제정·개정·수정) 16건을 비롯해 조례안 처리 99건, 동의 및 승인안 등 기타 안건 83건 등 총 18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월 2회 정례간담회를 개최해 군정의 주요사항 및 조례안 등을 보고받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년 동안 4회에 걸쳐 실시한 군정 질문은 총 102건으로, 군정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군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0년,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547건의 감사 자료를 요구하여 시정 19건, 건의 64건, 자료요구 79건 등 246건에 대해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 제시를 하는 등 행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전부 이전 건의문, 중부고속도로 음성-호법 간 8차로 확장공사 조기 시행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도 노력했다.
충북 시군의장단 협의회 및 중부 4군 의회 합동연찬회 개최는 우리 군에만 국한하지 않고 충청북도 전체와 연계한 의정 활동으로 주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화합과 상생을 꾀했으며, 내부화합 및 소통을 위해 집행기관과의 화합행사를 개최했고, 경찰서 및 교육청과의 간담회로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초선의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제6대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전문기관 위탁 국내연수 4회, 해외연수 2회, 비교견학 4회를 통하여 의정 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의정 수행 능력 향상에 힘썼으며, 의원들의 열심히 일해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 노력했다.
제6대 음성군의회의 반을 보낸 지금 정태완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가 10만여 음성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