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차 율곡강좌 개최
2012년 제1차 율곡강좌 개최
  • 박종혁
  • 승인 2012.06.14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 재향군인회, 안보의식의 중요성 강조

음성군 재향군인회(회장 고종훈)는 14일 오전 11시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군민 안보의식 계도를 목적으로 2012년 제1차 율곡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보전의 안위와 영토 및 주권 수호를 위해 심신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 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호국정신함양 및 국가 안보의식 계도로 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 의지를 집결하는 계기를 가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향군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이황직 안보교수가 강연한 이날 강좌는'나의 사랑, 나의 조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복잡하고 긴장된 대북관계 및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의 필요성과 사회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호국정신과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종훈 재향군인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안보강좌를 계기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안보의 제2보루로써 우리의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21C 율곡강좌(포럼)'는 왜곡된 근·현대사를 정립한다는 목표로 율곡 이이 선생이 10만 양병설을 주장하며 튼튼한 국가안보를 강조한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월 창립해 시도 향군회와 시군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