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읍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8일에는 소이면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됐으며, 9일에는 생극면에서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가, 대소면에서는 열린음악회가 개최돼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단의 신나는 장단에 맞춰 행사의 장을 열고 마을별 대항 체육경기와 숨은 끼를 발산하는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주관단체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1석 2조의 행운을 갖는 즐거움을 더 했다.

읍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주민 화합으로 더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도록 서로 함께 노력하자”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월 15일에는 원남면 열린음악회가 16일엔 금왕읍 열린음악회와 체육대회가, 7월 1일엔 음성읍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