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바르게살기, 복숭아 열매 솎기 봉사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50여 명은 6일 감곡면 문촌3리 18-1번지 소재 이종철 농가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복숭아 열매솎기에 바쁜 농가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용답동의 감곡면 농촌일손돕기는 전에 용답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위원이었다가 귀농해 살고 있는 이종철 씨와의 인연으로 해마다 펼치고 있다.
이종철 씨는 한여름 같은 뙤약볕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쉬지 않고 내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용답동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답동 사회단체회원들은 2일에도 이종철 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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