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호주·뉴질랜드로 국외연수
군의회, 호주·뉴질랜드로 국외연수
  • 유재윤
  • 승인 2012.05.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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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선진 의정 벤치마킹

음성군의회(의장 정태완)는 우리군의 주요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선진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공무국외연수심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진농업 분야와 축산 분야, 복지 분야, 유통 분야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

연수기간 동안 군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구조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최대의 대형 유통 마켓인 울워스(Wool worths)를 견학하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시드니 시민문화센터를 견학한다.

또한 호주의 지방자치 실태를 파악해 지방의회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한국계 남경국 의원이 활동 중인 시드니에서 3번째로 큰 지역구인 캔터베리 시의회를 견학한다.

음성군의회의 두 번째 방문국인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중의 하나로 넓고 푸른 목초지와 인구대비 넓은 평지를 가지고 있어 축산업과 농업이 두루 발전한 국가로 Mamaku Bule 블루베리 농장과, Mackenzie Dairy 농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정태완 의장은 “국외 의정연수는 세계를 경험하고 익혀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선진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외국의 선진 의정을 벤치마킹하여 음성군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열린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로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군정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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