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은 4월 12일 2012년도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음성우체국 멘토링 결연식은 새내기 직원과 선배 직원의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결연식은 새내기 집배원 3명이 대상이었으며, 멘토가 여러 명의 신규 직원을 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새내기 직원 1명에게 2명의 멘토를 지정하여 유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고무적이었다.

새내기 직원 김영준 집배원은 “일을 하다가 의문점이나 노하우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멘토가 있어 일하는데 너무 든든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결연식을 반가워했다.

음성우체국은 이미 지난 달 27일 새내기 창구 직원 6명에게 각각 멘토 2명씩을 지정해 준 바 있으며, 이번 결연식을 통해 새내기 직원 9명 모두에게 멘토 2명씩을 지정하여 총 27명이 2012년도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멘티 생일 챙겨주기, 매주 화요일 전화하기, 읽고 싶은 책 증정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연말에는 우수 멘티/멘토 커플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음성우체국장 이계연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새내기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그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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