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군민 평생 아카데미 운영
음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밝은 미래와 꿈이 있는 음성을 실현하고자 선진 주민자치의식 함양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2012년 음성군민 평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군민교양강좌로 운영되던 것을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평생 아카데미'로 변경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실과소읍면 및 사회단체 주관 행사시 병행하여 실시함으로 시간절약과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강의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최고 수준의 교육을 하게 된다.
4월 19일 음성군 새마을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을 주제로 시작하는 2012년 군민 평생 아카데미는 12월 까지 총 10회 정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평생 아카데미는 유명 강사를 모시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격조 높은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관심분야를 파악해 이에 걸맞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군민교양강좌를 7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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