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찾았다, 생극거리
생동감 찾았다, 생극거리
  • 김진수
  • 승인 2012.03.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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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

▲ 생극면은 9일 공무원 및 사회단체회원 100여 명이 함께 '아름다운 음성 만들기'의 일환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 생극면은 9일 공무원 및 사회단체회원 100여 명이 함께

생극면 거리가 생동감을 되찾았다. 지난 9일, 생극면(면장 강준원) 주민들이 대거 나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아름다운 음성 만들기' 일환으로 벌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강준원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0여명이 동참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오전에는 거리 곳곳에 물청소를 실시하여 겨우내 묶은 때를 벗겨냈으며, 오후에는 생극면 시가지 및 도로변과 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춘태 생극면바르게살기회장은 “새봄을 맞아 생동감 넘치는 생극면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하고 있다. 생극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준원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주민들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오늘 주민들이 보여준 생극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 생극산단 개발을 비롯해 생극발전의 좋은 일들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생극면은 앞으로도 매월 15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마을별 진입로, 하천, 마을회관 주변 등 생활주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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