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삼성면 만들겠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삼성면 만들겠다”
  • 유재윤
  • 승인 2012.03.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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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사회취약계층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삼성면이 2012년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비수급빈곤층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삼성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삼성면사무소 전경
▲ 삼성면이 2012년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비수급빈곤층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삼성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삼성면사무소 전경

삼성면(면장 남송우)이 차상위층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 수급 빈곤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면이 2012년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기초수급자에서 탈락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종 복지제도의 홍보와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면은 이 사업을 통해 비 수급 빈곤층 등 사회취약 계층을 수시로 발굴하여 현금·현물 등을 제공하여 빈곤 탈피 지원 및 가정 해체 방지에 기여하고 저소득 주민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업무추진에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년중 사업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매분기 사회취약 계층 25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후원자 발굴 및 각종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지난 1월에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40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바 있다.

한편 삼성면은 2012년 10대 현안과제로 이 사업 이외에도 ▲시가지 꽃 화분 가꾸기 사업 ▲도·농간 자매결연 사업(2012년 4월중, 서울 강동구 상동사무소와 자매결연 예정-주민자치위원회 포함) ▲불법 쓰레기 근절 ▲인구 1,000명 늘리기 사업 ▲거동불편주민 민원서류 배달제 시행 ▲지방세 납부 알림이 서비스 제공 ▲clean&beautiful 마을 만들기 ▲주민불편 바로 콜(call)센터 운영 ▲기업체 현장운영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과 함께 하는 면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송우 삼성면장은 “삼성면이 추진하고 있는 10대 현안사업을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삼성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삼성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과욕을 내기보다는 가시적 성과를 염두에 두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주민과 함께 하는 면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지역주민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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