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두리번~ '교실이 이렇게 생겼구나!'

1월 18일 2012학년도 삼성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 예비모임이 있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된 어린이들은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장차 다니게 될 초등학교라는 곳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초등학교는 단지 취학 확인절차로서의 예비소집일이 아니라 좀 더 의미 있고 기억될만한 예비소집일을 만들기 위하여 학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1학년의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입생들은 4학년 원도희 언니가 준비한 구연동화 '생선가게 고양이'를 들으며 이야기에 빠지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학부모와 신입생들에게 학교는 낯설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재미있고 가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깃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