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학교(교장 김덕년)에서는 방학중 대학생 멘토링제가 성공리에 마쳤다. 대학생 멘토링제는 방학을 고향에서 보내는 대학생들이 농산어촌 지역 어려운 후배 학생들의 교과지도, 진로 상담, 특기지도 등을 담당하게 하여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멘토 학생을 가능한 모교 출신자로 선발하여 멘토링을 통한 후배 사랑과 애교심 고취까지 이끌어 냈다.

멘티학생 선정은 1, 2학년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기초학력 부진학생 중 희망학생을 선정하였고 모교 출신인 멘토 대학생들은 1인당 1개 학년을 담당하여 집중관리 하였으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지도해줘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10일간의 멘토링제를 마친 대학생들은 모교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