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출판기념회 열려
정범구 의원 출판기념회 열려
  • 유재윤
  • 승인 2011.12.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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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낸 책 『이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은 정의원이 정치에 입문해서 두 번째, 전체로는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2008년 1월에 출간한 『내 방에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의 발간 이후에 쓰거나 발표한 글들을 중심으로, 5년 반만에 다시 돌아온 국회에서의 주요 발언과 정책대안들을 실었다.

또 이 책은 모두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인간 정범구' 편에서는 정치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글들이 담겨있다. 또 2부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편에서는 촛불시위, 4대강 공사, 무상급식, 구제역 사건등에 대해 제시했던 정책대안들을 담았다.

특히 제6장 '내가 아는 정범구'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중부 4군 군수들과 산림조합장, 시장상인, 농민, 종교인, 결혼이주여성 등이 정범구 의원에 대한 평가와 바라는 점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인터뷰나 직접 글을 써 눈길을 끌고 있다.

정범구 의원은 “지난 10월에 서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때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는 지역의 공동저자들을 모시고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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