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종 제13대 삼성면자율방범대장 취임
고금종 제13대 삼성면자율방범대장 취임
  • 김진수
  • 승인 2011.12.1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 없는 살기 좋은 삼성면 만들 터”


삼성지역의 치안과 범죄예방에 앞장서온 삼성자율방범대 제13대 회장으로 고금종(39) 씨가 취임했다.

삼성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삼성복지회관에서 홍형기 삼성면장, 이종구 삼성파출소장, 이용길 연합대장, 9개 읍면 자율방범대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2대 안범규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대원님들이 있어 보람되고 가슴 뿌듯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과 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고금종 대장은 “참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느 지역보다도 결속력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많은 방범활동으로 범죄 없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봉사는 물론 대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더 나은 방범대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금종 신임대장은 삼성면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현은주(39)씨 사이에 자녀 2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