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5, 6학년 대상 전통음식체험 주간 운영
삼성초등학교에서는 결실의 풍요가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여 5, 6학년 128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 '전통음식체험' 주간을 마련했다.
11월 7일~11월 11일 1주간을 '전통음식체험' 실시 주간으로 정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궁중떡볶이를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삼성초 안재천 교장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 입맛이 평생을 가는 만큼 초등학생 시절에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친숙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전통음식과 친숙할 수 있도록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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