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부녀회, 흥복양로원서 봉사 활동 전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11월 3일 회원 20여명이 생극면 홍복양로원(50명)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중식으로 소고기국을 제공하고 김장김치를 담가주는 등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쳐 그늘진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단 하루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드렸다.
한편 홍복양로원 봉사담당직원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봉사를 오시게 되면 내 집처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고 시설원을 방문시마다 선물과 중식을 제공하는 등 진심으로 사랑을 나눠주어 늘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음성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적극 앞장서 외로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곳에 찾아다니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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