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 학우 돕기 성금 기탁
부윤초등학교(교장 김명기)에서 11월 3일 운동장에서 사랑·배품·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알뜰바자회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알뜰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바자회에는 각 가정에서 기증한 재활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들의 판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 되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연말 교내 불우 학우 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부모회 박종운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부윤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지혜를 깨닫고, 건전한 소비생활태도를 기르며 체험중심의 경제교육이 정착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