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는 내려 놓고 마음껏 웃자”
“삶의 무게는 내려 놓고 마음껏 웃자”
  • 김진수
  • 승인 2011.10.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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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초, 총동문 체육대회 천 명 동문 한 자리에


모교사랑, 고향사랑 그리고 화합, 우정 제16회 무극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가 3일 모교운동장에서 총동문, 지역인사,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극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정원헌)가 주최하고, 제57회 동창회(회장 이명섭,장기옥)가 주관하여 진행한 이날 대회는 정범구 국회의원, 조천희 음성군의원, 이종빈 금왕읍장, 민병대 금왕조합장 등이, 동문가족으로는 정상헌 전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원, 윤병승 전군의원, 정인량 전음성교육장, 이광진 도의원, 정진구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 주었다.

57회 장기옥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동문 한마음축제는 유공자 시상식에서 윤한용, 박윤혜, 박서현, 이경례, 조민진, 박마루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200,000의 상금을 각각 전달 했다.

또한 우근진(46회)씨와, 최돈교(55회)씨가 자랑스런 농업상과 효자상을, 전국 정구대회에서 1위 입상 등 수차례 영광을 차지하여 모교와 동문회 위상을 드높인 남궁 훤(87회) 학생에게 표창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7년간 모교발전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최운회 총동문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식전행사인 전지연의 흥겨운 품바공연에 이어 개회식, 명랑운동회 미꾸라지잡기, 파도타기, 2인3각, 직구볼굴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기별노래자랑으로 댄스경연과 장기자랑 등이 열려 동문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정원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고향의 향기와 동문 간 우정에 만취되어 자랑스러운 모교, 행복한 모교, 영원한 동문들과 어깨동무하며 행복의 주파수를 동심의 세계로 돌려놓으시고 행복한 바이러스를 한 아름 담아 가지고 가라”고 말했다.

이명섭 57회주관기회장은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동문들의 마음에 부흥하고자 저희 57회 동기들은 몇 개월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오늘의 이 잔치를 마련했습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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