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 기탁
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 기탁
  • 김진수
  • 승인 2011.10.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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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읍내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전달

읍내자율방범대(신임대장 최재관)는 취임식 화환대신 받은 쌀 50포를 음성읍에 전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읍내자율방범대(신임대장 최재관)는 취임식 화환대신 받은 쌀 50포를 음성읍에 전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30일 음성읍 읍내자율방범대대장으로 취임한 최재관(39)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음성읍사무소를 방문 심주섭 음성읍장에게 쌀을 전달했다.

취임식 같은 행사면 의례적으로 보내오는 화한 대신 지인들께 쌀로 성의를 표시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쌀 50포대/20kg가 모아졌다.

심주섭 음성읍장은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춥게 느낄 것인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마운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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