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방안 논의
농촌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방안 논의
  • 유재윤
  • 승인 2011.10.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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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마을주민 현장 과정 교육


삼성농협(조남선 조합장)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윤종일)은 9월 30일 삼성농협 회의실에서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도농교류 1사1촌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주민 현장과정』교육을 실시하였다.

삼성면 대야리 마을주민, 농협임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남기정교수는 『농촌사랑운동과 마을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민들의 방문확대와 성공적인 마을사업 수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서에 따른 주민들의 참여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시된 도농교류 마을사업 우수사례(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시간에는 도농교류 마을 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간 화합방안, 마을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성농협 조남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농촌사랑운동 및 마을사업 우수사례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금차 현장교육이 대야리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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