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대회 이번에도 입상이요~
전국기능대회 이번에도 입상이요~
  • 김진수
  • 승인 2011.09.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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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꽃꽂이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서 우수한 성적 거둬
청주에서 열린 전국기능대회 폐막후 윤진꽃꽂이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에서 열린 전국기능대회 폐막후 윤진꽃꽂이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을 넘어 충북도에서도 화훼기능인 양성에 새로운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윤진꽃꽂이중앙회(대표 윤진숙, 감곡면 소재)가 이번에도 전국기능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통을 이어갔다.

8월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청주 열린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분에서 윤진꽃꽂이회 지원을 받은 인효연(지도교사 신주연, 안희은 플로리스트. 법무부 소속) 양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인 양은 충북대회 화훼장식에서 4차례 금메달을 수상한 진기록을 소유하고 있는 윤진꽃꽂이회 소속 신주연 플로리스트(2004~2006,2008)와 안희은(화훼장식 국가대표 역임) 플로리스트로부터 집중적인 지도를 받아 다시한번 전국대회 입상의 쾌거를 이뤘냈다.

윤진숙 대표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인효연 양을 비롯하여 출전 선수들을 성심을 다해 지도해준 신주연, 안희은 선생과 전국기능대회 운영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모두 고맙고 감사하다. 특히 남편인 박진용 씨(은비꽃집 대표)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윤진꽃꽂이회는 충북과 전국에서 화훼기능인 양성에 실력자라는 전통을 목표로 더욱 분발할 것”이라며, “특히 모교인 충주 앙성중학교의 재능있는 후배가 있다면 적극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2011년 충북기능인대회에서 금(장효빈)과 은(인효연) 그리고 우수상(곽민섭)을 휩쓸었던 윤진꽃꽂이회는 신 플로리스트 외에도 국가대표 이주희(2003년 스위스 샹갈레 국제올림픽 우수상 수상), 안희은(2007년 일본 시즈오카 국제올림픽 우수상 수상) 플로리스트를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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