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꽃동네 운영비 지원확대 길 터
정범구 의원, 꽃동네 운영비 지원확대 길 터
  • 유재윤
  • 승인 2011.09.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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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 증평 13억원, 음성 10억원등 23억 확보...올해 중부4군 총 37억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그동안 충북도와 음성군이 국비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음성 꽃동네에 운영비 지원확대의 길을 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증평 13억원, 음성 10억원등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 지원대상과 금액은 음성군 농산물유통센터 시설개선사업 5억원, 원남면 동음-초천간 농어촌도로(3km) 개선사업비 5억원이다. 또 증평군은 송산-연탄간 농어촌도로(0.4km) 개선사업 10억원, 기타 3억원 등이다.

특히 음성군의 경우 이번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됨에 따라 꽃동네 운영비로 5억원 정도를 추가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4월 진천군 진천읍 성석~상신간 농촌도로 확장·포장사업 7억원,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 옛길 진입도로 개선사업 7억원등 총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어, 올해 지금까지 중부4군에 총 3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정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확보로 꽃동네 운영비 지원으로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음성군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37억원 말고도 연말에는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부4군과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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