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용역 실시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용역 실시
  • 유재윤
  • 승인 2011.08.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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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서비스 기능 충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음성군이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계획에 따라 금왕읍 소재지 정비를 위한 기본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왕읍 시가지 전경
▲ 음성군이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계획에 따라 금왕읍 소재지 정비를 위한 기본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왕읍 시가지 전경

음성군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계획(구· 소도읍 가꾸기 사업)에 따라 신규사업 대상지역인 금왕읍 소재지를 정비하기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거점공간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 수준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읍면 소재지의 거점기능과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어촌 지역을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도로정비, 주거환경정비, 공원조성, 가로경관정비 등 기반시설로서 주민들의 생활과 편익증진에 밀접한 사업들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여 2012년도 충청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201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

도시건축과 담당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며 “금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될 경우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음성읍에 추진하고 있는 반기문 기념광장 조성사업, 생태하천 정비사업, 반기문로 정비사업, 도로공원 조성사업 등 소도읍육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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