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고주부, 설립20주년 맞아 효도관광
대소고주부, 설립20주년 맞아 효도관광
  • 김진수
  • 승인 2011.07.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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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천 일대 관광 펼쳐

대소농협(조합장 김창규) 고향주부모임(회장 양정순)이 설립20주년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지난 29일(수) 28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유람선 관광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대소농협 관계자는 농협 농우회원, 6.25참전용사, 월남참전용사, 국가유공자를 비롯, 취약농가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280명을 초청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날이다. 오늘 하루 어르신들 및 주민들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양정순 대소고주부 회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준 농협관계자들과 고주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현재 8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대소고주부는 지난 1991년 대소농협에서 주관한 제1기 주부대학에 90명이 참여하여 86명이 수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80명이 수료했다.

특히 대소고주부는 2004년부터 고향주부잔치방(팀장 이혜숙)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 결과, 2010년 고향주부우수모임으로 중앙회장(최원병)으로부터 표창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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