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앞장 서
정범구 의원,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앞장 서
  • 유재윤
  • 승인 2011.07.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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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복지 사각지대’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대안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범구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농촌의 사회복지 사각지대, 그 현황과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농촌의 사회복지 사각지대가 어느 정도인지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정 의원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진천군이 후원했다.

토론회에서는 신인식 농협대학 부총장의 사회로 박대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촌복지정책의 추진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승환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사회과장, 양종수 보건복지부 민생안정과장, 유수상 한국농촌복지실천가협회장, 최영희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진천군지회장,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 과장 등이 토론했다.

토론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윤희 진천군의회 의원의 사회로 정범구 의원의 인사말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이광우 부사장, 한국농어촌공사의 이규복 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김일현 충북지역본부장의 축사와 유영훈 진천군수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에도 음성에서 '고려인삼 세계 최고 명품화를 위한 재배 안전성 확보 및 산업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촌현장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생히 듣고 농촌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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