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학 맹동농협 조합장 당선증 전달식이 1일 오전 맹동농협회의실에서 이경은음성군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농협이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맹동농협 조합장 당선증 전달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이경은 음성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이번 맹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무투표로 당선된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에게 당선교부증이 전달됐다.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저를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조합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맹동농협을 전국 제일의 농협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은 음성군 선거관리위원장도 축하 인사말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종학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박 조합장의 당선은 개인의 영광도 크지만 그에 대한 조합원의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도 커진다”고 말하고“조합원들의 기대와 성원이 큰 만큼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맹동농협은 지난달 19~20 양일간의 조합장 후보 등록 결과 박 조합장 1인만 등록 무투표 당선이 확정 됐다. 박 조합장의 임기는 오는 8월10일부터 2015년 3월 20일 까지 이다. 취재/유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