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 일환, 1천부 발간
그린홈(Green Home) 100만호 보급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 기준단가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을 보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은 사업비의 50% 이내로, 연료전지는 80%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안내가이드에는 사업별 지원대상과 설치 및 관리절차는 물론 사업별 개요, 설치사례, 궁금한 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사업에 희망하는 가구에 안내하여 많은 주민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하는 사업으로 특정 시공업체의 과대홍보 등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올해 개인주택 12가구와 햇사레유통센터, 군립어린이집에 설치했으며, 2009년부터 시행한 태양광주택은 현재까지 46가구에 설치해 주민의 에너지절약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