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1명 선발, 7월 13일 도대회 참가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동섭)는 모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저변확대를 위한 제8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30일 오후 2시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참가아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2010. 12. 14일부터 2011. 3. 13까지 출생한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모유 수유아 50명이 참가했다.
보건소는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하여, 소아과 전문의사 및 모유 수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성장발육과 발달 및 모자 애착 정도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 수유아 11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 여성결혼이민자 최우수 1명, 건강아상 6명 등 총 11명이 선발됐으며, 최우수, 우수, 여성결혼이민자 최우수를 수상한 아기 5명은 음성군을 대표해 오는 7월 13일에 개최되는 충북도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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