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주부 아이디어 군정에 적극 반영
음성군은 24일 오후 1시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1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들은 2년 동안 국정과 지방행정에 대한 모니터를 통해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홍보,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부모니터단은 생활공감 홈페이지(www.happylife.go.kr)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필요한 정책,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사항 등 경기침체와 고용부진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꾸어도 주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군은 이들이 낸 아이디어를 선별, 군정에 반영하게 된다.
아울러, 위촉장 전수 후엔 전산교육장에서 주부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 지원을 위해 홈페이지 활용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희(맹동면, 53) 회장은 “주부들의 눈으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지혜를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군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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