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행복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의 행복한 출산을 위해
  • 박명자
  • 승인 2011.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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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영동·괴산·단양으로 찾아갑니다.
○ 충북도는 2011년 3월 7일 오전 11시 충주의료원에서 지역주민의 호응속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발대식을 거행하고. 8일부터 산부인과가 없는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지역으로 이동산부인과 진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도지사는 도지사는 그동안 저출산으로 인해 산분인과가 없는 임산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시행 하게 되었으며 시책의 시작은 비록 미약하지만, 어렵고 소외된 구석구석을 살펴 모두가 행복해 지는, 민선5기 도정목표 「찾아가는 평생복지」 실현에 작은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대형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의료진이 주기적으로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산전 기본검사 및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등 무료로 산부인과 산전검진 및 산모 교육을 실시한다.

○ 이를 위해 충청북도에서는 지난해 국·도비 4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대형 버스에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Χ-선 촬영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올해엔 1억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을 위하여 충주의료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을 편성하였으며, 해당 시·군 보건소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교실 운영의 날인 괴산군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영동군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단양군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임산부가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농촌지역 산모의 건강 보호 및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도민의 출산장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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