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여협 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운영
음성군여협 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운영
  • 유재윤
  • 승인 2011.02.2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격증 취득 통한 심리 상담 역할 기대

▲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운영이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운영이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기향)가 군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사 자격증반을 운영, 많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협 유기향 회장은 자격증반 운영에 대해 “사회가 다변화 되고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물질문명이 풍부해진 현대에는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심리적 갈등이나 과정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실정을 깊이 인식하고, 임상심리분야의 전문적 활동이 더 이상 아동이나 청소년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성인, 부부, 가정, 노인 문제 및 단체까지 총 망라하여 사회적 문제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회 추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심리상담사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사회가 고도로 발전되어 가면서 정신건강이나 정서적 장애와 관련하여 일상생활에 적응이 힘든 아동, 청소년기 학생, 성인, 노인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 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반은 주성대학교 4명의 교수가 강의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하게 되면 영유아를 비롯하여 초중고생의 학습심리상담은 물론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갈등심리, 성인등 일반인에게 있어 늘어나는 성피해상담, 범죄심리, 종교적심리, 정신적심리, 노인심리상담 등 정서장애의 예방과 평가진단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신건강의 재활을 위한 심리상담을 통해 그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사회적 위치 또한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