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지원센터’ 본격 운영
‘아이돌보미 지원센터’ 본격 운영
  • 정선옥
  • 승인 2011.0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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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12세 아동 맞춤형 돌보미 서비스

음성군은 여성에게 일자리제공과 맞춤형 돌보미 서비스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고자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를 운영할 단체를 선정했다.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는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선생님을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한편, 이 시설에서 근무할 선생님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하여야 근무가 가능하다.

선생님의 주요 임무는 3개월 이상 12세 미만의 아동 가정에서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등·하원, 학습보조 등이다.

아이돌보미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아이돌보미지원센터(☎ 877-88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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