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포도연구소-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포도산업협력 협약
농기원 포도연구소-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포도산업협력 협약
  • 나영순
  • 승인 2011.02.22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포도연구소(소장 이기열)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박철용)이 21일 포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역특화기술개발과 고급 농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 물적자원정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해각서에는 지역특화 포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방안 강구, 학술 자문과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지역특화 농업기술 개발 관련 조사 및 기초연구와 실용기술 개발, 지역특화 농업기술개발 관련 설비, 기기 상호 활용, 인적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서로 인정하는 모든 분야의 협력안을 담았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기열 소장은 “기후변화와 FTA 타결에 따른 어려워진 미래 포도산업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학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충북의 고품질포도 생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계, 산업체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 등과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포도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