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보건지소 김준섭씨 보건복지부장관상
맹동보건지소 김준섭씨 보건복지부장관상
  • 김진수
  • 승인 2010.1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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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에 기여 공로

맹동면 보건지소 김준섭 씨
맹동면 보건지소 김준섭 씨

음성군은 맹동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김준섭(보건7급, 44세)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준섭씨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 전국 253개 보건소 전염병관리 사업평가에서 전염병 예방과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11월 공직에 입문한 김준섭씨는 20여 년간 전염병예방과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면서 영유아의 적기예방접종을 위하여 전원 수첩발급, 누락접종 방지, 병원접종과 연계 등 신세대 어머니들의 복지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노력을 다했다.

또한 수인성 전염병, 가을철 발열성 질환, 신종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 예방사업교육 및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전염병 감시체계를 위한 의료기관을 통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환자관리 조치에 신속하게 대처했다는 평이다.

또 마을 주변뿐만 아니라 136개소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함은 물론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등 전염병 관리사업에 주력해 군민 보건 향상에 혼혈을 기울여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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