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품, 삼광 품종, 총 57,871포대 매입
음성군이 9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의 매입 품종은 호품, 삼광으로, 공공비축 미곡 매입분량은 총 57,871포대(2,314톤)이며 이중 건조벼 매입 물량은 1,814톤으로 포대벼(40kg) 기준 45,371포대다.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 지급금은 건조벼 40kg 1포대 기준으로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 2등품 4만3,000원, 3등품 3만8,270원이다.
결정된 우선 지급금은 통계청이 조사한 산지 쌀값을 벼 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현장에서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수확기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매입 일자에 품종과 물량, 수분 함량(13~15%)을 사전 점검하여 원활한 매입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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