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중 3개군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중부4군 중 3개군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 유재윤
  • 승인 2010.10.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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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농식품산업’, 진천.음성군 ‘유기쌀 가공식품특화사업’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의 강력한 대정부 활동으로 중부 4군 가운데 3개 군이 2011 지역전략신품산업육성사업에서 예비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원은 농림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예비사업자 선정결과'에서 괴산군(단양군 포함)과 진천군, 음성군(충주시 포함)등 2개 사업자가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13개 컨소시엄이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연말까지 최종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0개 사업단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된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괴산군은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사업'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유기쌀 가공식품고부가가치특성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25억 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6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정범구 의원은 “바쁜 국정감사 일정 중에도 지난 7일 프레젠테이션 심사 일정을 챙기며 발로 뛴 보람이 있다. 이번 예비사업자 선정으로 중부 4군이 우리나라 전략식품산업의 핵심기지라는 게 재확인됐다”면서 “앞으로 3개 군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부 4군이 명실상부한 명품 농업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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