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햇사레복숭아 탑프루트 대상에 선정
음성 햇사레복숭아 탑프루트 대상에 선정
  • 유재윤
  • 승인 2010.09.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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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으뜸과채 품질평가회서 김상환 씨 대상 영예

음성 탑프루트(햇사레복숭아)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한 김상환(54세)씨.
음성 탑프루트(햇사레복숭아)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한 김상환(54세)씨.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에서 육성한 음성 용산 탑프루트(복숭아)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일등 농업인·최고명품 선발을 위한 『탑프루트』·『으뜸과채』 품질평가회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아 복숭아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
다.

탑프루트·으뜸과채 품질평가회는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재배환경에서 일등 농업인들이 만들어 낸 최고품질 농산물 품질평가회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멜론 4작목 85점을 대상으로 당도, 착색도, 식미 등 외관심사와 계측심사 등을 평가한 평가회에서 음성 용산 탑프루트 햇사레복숭아가 일등농업인 최고명품 복숭아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음성 탑프루트(햇사레복숭아)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한 김상환(54세)씨는 음성용산 탑프루트단지회장, 복숭아산학연협력위원, 음성복숭아연합회장으로 평소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최고품질의 복숭아생산 및 음성용산 탑프루트단지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음성용산 탑프루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 단지를 조성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최고품질 과실생산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26농가가 33.7ha면적에서 최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시상은 탑프루트 종합 평가회에서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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