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렬)은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 관내 3개 사회복지시설(음성향애원, 홍복양로원,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계층을 위로·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태풍피해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 소외계층에게는 더욱더 힘겨운 한해를 보내게 될 것 같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종렬 교육장은 각박해져 가는 사회풍조 속에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아쉬워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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