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후·보·자·에·게·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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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 승인 2010.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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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 한나라당 이 필 용 후보

“발로 뛰는 세일즈맨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출마 동기는?
저는 충북도의회 행정위훤회에서 기획과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준비된 행정전문가로서,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잘 사는 행복한 음성을 함께 만들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새로운 변화로 강한 음성을 건설하고자 음성군수에 출마했습니다.

Q 핵심 공약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장설립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제공, 건실한 중소기업 투자 확대 및 기업유치,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 확충, 청년, 노인,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센터 운영, 친환경산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잘사는 녹색 농촌건설을 위해 친환경 농업 및 친환경 축산업 지원 확대, 쌀값 대책 마련, 농·축산업 관련단체 지원 확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 도로 확·포장, 국도 및 농촌 도로 확·포장, 원남, 생극, 감곡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책 확대, 아동·노인 학대, 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장애인 사회적 참여 확대를, 친 서민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교육료 지원 확대,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 확대,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단지 지원, 노인전문병원 유치, 노인 틀니사업 확대 추진,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전천후 게이트볼장 확대 조성을, 우수인력 육성 통한 교육강군 실현을 위해 교육강군 5년간 200억원 투자, 관내 고등학교 명문 만들기 적극 추진, 초·중학교 무상급식 군비지원, 음성장학회 기금조성 확대, 도서관 읍·면 확대 조성을,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삼형제 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아름다운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 추진, 축산물 도매시장과 조각공원, 화훼집하장, 반기문 공원 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강좌 확대 예산 지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약속드립니다.

Q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는?
중부신도시를 전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고, 태생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태양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21세기 음성군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저는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태생국가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비 7억원을 충북 2008년 1회 추가 경정예산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태생국가산업단지 역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약 1천만㎡의 솔라시티로 음성은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또한 원남 반기문 테마공원 확대 조성과 감곡 역세권 개발, 음성 인삼유통센터 조성, 용산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태생국가산업단지가 확정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이겠지요.

Q 당선되신다면 어떤 군수가 되고 싶으신지?
군수는 도덕성과 신뢰성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만이 음성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믿음직한 사람! 저 이필용이 깨끗한 군정, 투명한 행정을 펼쳐 품격있는 음성! 자랑스러운 음성으로 만들겠습니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저 이필용은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농산물 판매,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뒤는 세일즈맨 군수가 되겠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모든 음성 군민들이 잘사는 초일류 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군민 여러분께 헌신하겟습니다. 희망찬 음성의 미래! 꼭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호 2 민주당 박덕영 후보

“음성군민의 위대한 꿈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겠습니다”

Q 출마 동기는?
우리 음성군은 어두운 터널 속에 있습니다. 지역 경제는 무너져 내렸고 지역주민은 교육과 생계를 위해 이웃도시로 떠나고 기업은 있으나 주민은 없고 학생은 급식 차별로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음성군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무상급식을 통한 인성교육을 더 이상 늦출수는 없습니다. 음성군의 앞마당인 2천만 수도권 시장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박덕영 민주당 후보에게 희망을 느끼며 보내주는 뜨거운 지지를 져 버릴 수 없어 출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Q 핵심 공약은?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은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0~5세 아동 무상보육·무상교육 추진, 국민 무시 4대강사업에 반대하며 민생예산 증액, 세종시 수정안을 막아내고 혁신도시 활성화, 지방재정 건정화를 위한 군정 추진, 사회적 기업 등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적극 추진,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강화 등 서민경제 보호, 청년고용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비정규직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 장애우·노인·여성·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 지원시책을 강화하겠습니다.

Q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은?
대소면 도시기반 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과 감곡면 역세권 개발로 명품시가지를 조성해 대소 및 감곡면 읍 승격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음성·소이·원남·맹동의 음성읍권을 행정거점 도시 및 환경관광단지로 개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음성읍을 행정개편(행정구역 광역화)에 대비한 중부4군 행정거점도시로 육성, 원남저수지~맹동저수지~삼형제저수지~꽃동네~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연계한 100리 둘레길 코스를 개발하겠습니다.
아울러 삼성·생극·금왕을 농축식품산업 집적단지로 육성하겠습니다. 생산, 저장, 가공, 유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지역순환농업을 적극 육성하여 수도권의 신선한 앞마당으로 운영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어떤 군수가 되고 싶으신지?
음성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경제 군수가 되고 싶습니다. 과거에 대한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과감한 개혁과 변화로 우리 음성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군민과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군민이 군수입니다“ 슬로건 처럼 군민을 받들어 군정을 슬기롭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박덕영 민주당 후보가 6월 2일 선거에서 승리하여 앞으로 4년동안 이 지역을 인간답게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위대한 음성군으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개발은 음성군의 경제 환경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인근 충주시와 진천, 청주, 청원은 폭발적인 예산 증가와 개발심리로 전에 없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기를 위한 이명박 정부의 첫 먹이감이 음성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음성군 홀대를 통하여 충북의 중심인 음성군, 수도권의 교두보인 음성군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간과한 매우 위험한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음성군은 도덕성을 회복하려는 양심 위에서 바른 정치의 싹을 틔우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그려 우리 음성군의 몫을 찾아가야 합니다.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삶의 애환을 나눌수 있는 따뜻한 군수, 약자의 듬직한 울타리가 될수 있는 든든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음성군민의 위대한 꿈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겠습니다.

기호 7 무소속 이 기 동 후보

“불광불급(不狂不及), 희망 음성을 위해 미치겠습니다”

Q 출마 동기는?
음성을 대표하여 원칙과 상식이 있는 당당한 도의장으로서 소신과 뚝심, 강한 추진력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음성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금번 선거는 그동안 상처투성이인 음성의 아픔을 통합하고, 변화의 토대를 만드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계속되는 군수의 중도하차로 단절된 군정의 통합과 음성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재통합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재도전의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음성”을 만들겠습니다.

Q 이번 선거의 핵심공약은?
민간복지재단의 역할을 증대시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확충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이나 각종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복지정책과 권역별, 읍면별 중점사업을 집중 개발 추진,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한 주민우선 군정 실현, 친환경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 특화발전 및 친환경 녹색음성 조성, 군민예산 참여단 결성, 음성희망포럼 결성 등의 주민의 군정 참여폭 확대와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와 우수강사를 방과후학교에 적극 유치해 대도시와 대등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의 구체적인 공약은 많지만 무엇보다 이번 선거 공약의 핵심은 세종시 원안추진과 산업단지 활성화입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꿈꾸는 새로운 음성으로 변모하려면 다 같이 풍요로와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소지역간, 계층간의 민주적인 소통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현정부가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해야만 음성군의 산업단지활성화도 가능합니다. 수도권 규제완화도 철폐해야합니다.
정부의 이 두가지 정책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이 음성군입니다. 현 정권의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 정책과 지방말살 정책은 사실상 세종시를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말살하려는 것으로 이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지역발전은 고사하고 지방황폐화는 더욱 가속화되어 음성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입니다.

Q 지역의 현안과제는?
음성군의 가장 큰 해결과제는 소지역간 균형격차를 해소하고 반목을 보이는 주민들 정서를 통합하는 과제입니다.
음성은 소지역별로 불균형 정도가 심합니다. 그중에서 농업이 중심산업인 일부지역은 예산의 투자와 제대로 된 정책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 이유로, 북부지역에 비해 지역소득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문제는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할 내용입니다.
국가도 균형발전을 위해 법을 만들고 예산을 특별히 지원하는 시점에 같은 음성군내에서의 불균형은 시급히 해소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골고루 살만한 곳이 되도록 만들어야겠습니다.

Q 이 후보님이 생각하는 군수상은?
한 마디로 소신 있고 추진력 강한 정책수립 전문가라야 합니다.

Q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음성발전을 위해 8년을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정체상태에 있는 음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군민의 힘을 모아내고 때론 유연하게 극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군민 앞에 옷깃을 여미고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不狂不及)고 했습니다. 희망 음성을 위해 미치겠습니다.
함께 꾸면 우리 모두의 희망이 현실이 됩니다.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를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호 8 무소속 김 전 호 후보

“민원인을 찾아다니며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출마 동기는?
저는 33년이라는 반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행정공무원 출신입니다. 음성군청에서 환경보호과장, 도시과장을 역임하고, 충청북도로 발탁되어 행정과장, 총무과장, 법무관, 감사관을 거쳐 단양군 부군수를 역임한 전문행정가입니다.
군수를 가리켜 지역의 소황제 또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라는 말을 들어 왔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어느 군수는 검찰조사를 받고 있고, 군수 두분이 중간에 옷을 벗었으며, 또한 군수 두분이 구속되는 창피스러운 작태를 보면서, '알아야 면장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더욱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새롭게 생각납니다.
군수는 종합행정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집안에서도 살림을 해본 사람이 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군수는 행정경험이 있는 사람이 맡아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군수감이라고 판단하고 음성군수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김전호의 선택이 음성발전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Q 이번 선거의 핵심공약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씩의 노인우대수당을 신설하고 2011년부터 마을경로당기업 100개를 설립하여 경영수익사업을 시행하여 군의 큰 재정부담 없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함은 물론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Q 음성군의 현안과제는?
감우재를 중심으로 음성읍과 금왕읍의 지역갈등이 음성군의 정체성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어 정신적인 통합이 우선되어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한편으로 진학할 상급학교가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우선 기숙형공립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지역학생의 외부유학을 방지함은 물론 음성군내 전 지역 학생들이 진학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심화학습과 맞춤식교육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한다면 음성군은 활기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Q 당선되신다면 어떤 군수가 되고 싶으신지?
군수에게 지급되는 월급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고급승용차 및 대형군수실을 축소하여 권위주의를 타파할 것이며, 근검절약하고 머슴처럼 일하는 말 그대로 봉직하는 군수가 되어 민원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공무원 재직기간 중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아 왔습니다. 저는 잘 다듬어지고 철저하게 준비된 든든한 군수 감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십년동안 군청과 도청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한 경험이 있으며, 더욱이 부군수를 역임한 사람입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불필요한 것인지 가려낼수 있는 예산운용경험이 풍부하다는 말씀입니다.
김전호는 남달리 강한 업무추진능력이 있습니다. 노인우대수당 반드시 신설하여 노령화 시대에 대비하겠습니다. 이 공약을 실현하지 못하면 당선되더라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군수는 정치가가 아니라 행정가이기 때문에, 저는 구태정치의 산물인 정당공천에 맞선 무소속 출마자로서 정당의 꼭두각시가 아닌 군민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군수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권위주의를 완전히 타파하고 부패와 비리를 뿌리 뽑아 군민여러분께 믿음이 가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기호 8번 무소속 김전호의 선택이 음성군의 진로를 확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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