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향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합니다.
유기향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합니다.
  • 특별취재팀
  • 승인 2010.05.2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상 당당하고 옳고 바른 정치를 해 나갈 것”

한나라당은 10일,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지방의원 음성군 비례대표 후보에 유기향(49)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최종 공천 했다고 확정 발표 했다.
유기향 회장은 공천이 확정된후 기자와 만나 “후보로 나설 수 있는 큰 기회를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항상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신 모든분들과 보이지 않는곳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당당하게 옳고 바른정치를 해 나갈것을 약속하고 늘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의원이 된다면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끊임 없이 개발해 여성 인력 창출에 힘쓰고 지역어르신들과 차상위 가정을 돌보기 위한 가정봉사원 교육 확대,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 구성 등의 구상을 밝혔다.

더불어 유회장은 “여성의원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갈등을 조정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의회에 입성 하게 된다면 조정가적 능력을 발휘해 화합을 이끌어 내고 문제점을 대화로 풀어 나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바라는 꿈과 세상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이라며 “우리 가족들이 살기좋은 음성, 우리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고 훗날 우리 음성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고향을 만들어 나가 인근의 다른 지역 못지 않게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음성을 만들고 아이들 교육때문에 떠나야 하고 먹고살기 힘들어 떠나야 하는 이웃을 볼때 이젠 제가 앞에 나가 내고향 음성을 살기좋은 고장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향 회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최임순 전 의원에 고배를 마신 적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음성군지부 협의회장, 음성군 평화통일 자문위원, 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부 회장등을 역임 하고 2009년부터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로 활동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