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원활한 추진 위해 선도·관리 지역으로 구분
음성군, 선도지역으로 선정…3년 후 정식지정 가능
음성군, 선도지역으로 선정…3년 후 정식지정 가능
음성군이 지난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음성군은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충북도에서 음성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충주·제천·진천·옥천·괴산이며, 이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음성군과 함께 충주시와 진천군 뿐이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며 관리지역의 경우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강화된 성과관리 등을 받게 된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으로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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