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권익 신장 도모할 것”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5대 회장인 오상근 회장(삼정양행 대표)이 이임하고, 6대 회장으로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취임해 한 해 동안 음성군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임하는 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한 후 “앞으로도 채달원 신임 회장님이 음성군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시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채달원 회장은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오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 신장과 상호 친목 도모를 통해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한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는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단체”라며 “그동안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오상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채달원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기업인 예우 시책과 기업 지원시책을 마련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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