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40명에게 ‘행복 한 끼’ 제공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행복 한 끼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떡국 키트, 나물, 전, 고기, 떡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2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 2명에게는 생일특식으로 미역국, 전, 고기, 생일케이크를 제공했다,
‘행복 한 끼’ 사업은 현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음성군노인복지관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노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중식제공·생일특식제공·명절특식제공·나들이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끼니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시지 않도록 명절특식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HD현대1%나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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