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14대 회장 취임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14대 회장 취임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4.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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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학 주도하는 선두주자로서 역할 수행할 것" 


 감곡면에 소재한 철 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지난 2일 제14대 (사)한국박물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박물관학회는 1998년 7월에 창립한 이후 박물관 관련의 학술연구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증대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학 분야의 유일한 KCI 등재지인 ‘박물관학보’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 


장인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신기술로 인간의 사고와 일상의 변화에 따라 박물관도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박물관학 연구도 다양한 시각과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학회와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박물관학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경 관장은 2022년 8월부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인경 회장의 취임으로 국내외 박물관학이 보다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박물관학 연구의 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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