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난해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분(평가기간 2020년~2022년)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행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의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 시설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해당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으며, 2005년 개관한 후부터 3년마다 평가된 5번의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특히 복지관의 비전을 잘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호찬 관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선정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 분들과 가족,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로 얻은 귀중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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