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덕정2구 등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삼성면 덕정2구 등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4.01.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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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여 필지 사업 위해 국비 2억 8000만 원 확보
해당 지구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삼성면 덕정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삼성면 덕정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음성군은 올해 삼성면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 1400여 필지에 대해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정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19일, 22일 세 차례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도 기준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실제 점유하는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적 재조사 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상주해 직접 소유자와 소통하고 분쟁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감곡 사곡1지구 외 5개 지구 2930필지는 현재 1차 경계협의를 완료하고 확정 예정 통지 및 소유자 의견수렴 단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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